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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도성 최대의 다리, 광통교 복원 |
조회수 : 18062 |
|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5-09-05 |
우리회사가 시공한 청계천 1가 광통교가 지난 23일 이명박 서울시장과 문화재위원 그리고 정진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원행사를 가졌다. 수표교와 함께 청계천의 대표적인 다리였던 광통교는 지난 1910년 종로와 남대문 사이 전차선로 복선화 공사로 도로 아래에 묻혔다 95년 만에 다시 햇빛을 보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박 서울시장은 “광통교 복원을 청계천 복원공사에 맞춰 끝마침으로써 청계천 복원의 역사적 의의를 살릴 수 있게 됐다”며 “복원된 광통교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광통교는 조선시대 경복궁∼육조거리∼숭례문으로 이어지는 도성 내 남북대로의 일부였으며 주변에 시전 상가가 즐비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던 곳이었다. 원래는 흙으로 만들어진 토교였으나 1410년 큰비로 유실된 뒤 태조 이성계의 계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인 정릉(貞陵)터의 돌을 사용해 석교로 재 축조했다. 이번에 복원된 다리는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구와 창덕궁·탑골공원에 흩어져 있던 옛 부재를 활용한 것으로 나머지 유실된 부분은 옛 다리와 비슷한 석재를 썼다. 이로써 우리 회사는 백제역사 재현단지 내 백제 건축물 재현공사에서부터 신라촌 고대건축물, 경복궁 흥례문, 부여부소산성 보수 및 삼충사 복원공사 그리고 이번에 개통된 광통교에 이르기까지 28년간 총 50여건의 문화재 보수, 복원공사에 참여해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작품들을 남김으로써 문화재복원 공사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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