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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파키스탄 로와리 철도터널 관통 |
조회수 : 20478 |
| 작성자
: 관리자 |
날짜 : 2009-01-23 |
| 지난 2009년 1월 14일, 파키스탄 로와리 철도터널이 착공 2년 6개월 만에 관통되었다. 이번 공사는 해발 2,200m~ 2,400m 고지에 8,510m의 철도터널을 시공하는 것으로, 토피고(매설된 관의 상부에서 되메우기한 지반까지의 높이)가 높아 중간에 작업구를 설치할 수 없어 양방향에서 굴착, 남측갱구 4,635m(북측갱구에서 3,875m) 지점에서 관통이 되었는데 기계굴착이 아닌 NATM공법으로 한 방향에서 이처럼 길게 관통한 예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다. 특히, 시공 중 다량의 용출수의 출현 및 환기상태 악화 등 열악한 작업 환경과 폭설로 인해 물자 보급로가 끊겨 인력으로 조달해야 하는 난관 속에서 일궈낸 성과여서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지 및 주변국의 정세불안으로 자재수급 등에 많은 차질이 빚어졌음에도 불구, 전 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이번에 철도터널 관통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로와리 터널공사는 터널 2개소(철도터널 8,510m, 도로터널 1,865m), 교량 5개소, 플랫폼 2개소, 진입도로 3,417m의 총 연장 14,605m를 시공하는 현장으로 고산지대에 위치한 치트랄(Chitral) 지역이 동절기에 외부와 고립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쪽의 디르(Dir)시와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여 연중 차량 통행이 가능케 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공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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